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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고가를 찍은 후 연일 저가 행진인 주식시장입니다. 이슈로는 단연 트럼프가 시작한 무역전쟁, 지난 금융위기 이후 풀린 과도한 유동성 정도입니다. 국내적으로는 반도체에 집중적인 기형적 산업구조, 남북 경협 부담비용 이 정도입니다.

국내적으로 보았을 때 가장 큰 비중은 삼성전자에 집중적인 기형적 산업구조입니다. 편중된 산업구조가 나라를 어떻게 망칠 수 있는지 사람들이 이제 눈을 뜨기 시작했나봐요. 가격 결정권이 줄어들고 있는 분야에 편중된 산업구조 부작용은 석유산업과 노키아 사례에서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거래소 분석

제가 산업구조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주식시장이 스릴있어서 이쯤에 정리한번 하려고 합니다.

1월말 고점을 찍고 하락을 지속하고 있는 코스피 일봉입니다. 일봉은 의미 없으니 주봉과 월봉으로 보면

주봉과 월봉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보아 끝이 보입니다. 다만, 100포인트에서 200포인트 남은 끝이 일반인이 버틸 갭은 아닙니다. 이 정도 하락폭이면 회피에 미숙한 일반인은 거의다 털려나가곤 하죠. 아뭏튼 최대 200포인트, 지수로는 2100이면 반등의 기회가 오고 빠져 나올 기회는 있으리라 봅니다. 물론 현금이 있다는 가정하에서요.

코스닥 분석

코스닥도 매한가지 입니다. 시장 규모상 거래소보다 충격이 더 큽니다. 일반인들이 좋아하는 주식들이 코스닥에 몰려 있어서 피해 또한 큽니다.

코스닥 월봉입니다. 지난 조정기간은 1년 반이었습니다. 거시경제 분석이 잘 안되는 시장이 코스닥입니다. 코스닥은 그저 종목별 대응이 답입니다.

언제까지 조정할까?

과연 이런 모습이 언제까지 일까요. 2018년 하반기에 미국 중간 선거가 있습니다. 중간선거는 상원, 하원, 주지사 등 선출을 말합니다. 행정부의 평가 성격이 있기 때문에 중간선거라 부릅니다.

하반기 까지는 현금 아껴면서 장기 종목 모아가는 전략이 가장 마음이 편할 듯 합니다. 주식을 오래 하면서 느낀것은 '길게 보는 것이 답'입니다.

어느 것을 모아갈까?

환경, 전자부품, 원자재 : 전자부품, 원자재가 의아스럽죠? 전자부품과 원자재를 에너지로 묶어서 하나로 보세요. 거래소, 코스닥 통털어 분야별 쓸만한 기업이 한두개 밖에 없습니다. 지금도 잘 달리고 있고, 앞으로도 잘 갈 것입니다. 지수에 장사 없다고 시장이 전체 하락하면 이런 종목도 결국 하락할 것입니다. 하락을 매수의 기회로 삼으란 말은 이런 종목들 사란 의미지 아무거나 많이 떨어진 것을 사란 뜻은 아닙니다. 이 기회에 시간을 많이 가지고 차분히 분석해보세요.

최악의 시나리오는?

제가 금융위기 이후 지속 써온 내용입니다. 이번 그랜드웨이브 이후 하락파동은 100년 유지된 20세기자본주의 몰락파동입니다. 그 시점이 언제인지는 알 수 없고 다우지수의 100년 로그 챠트에 답이 있습니다. 다우지수 100년 로그챠트 상단 채널 저항에서 하락이 오기 시작하면 본격 구조조정 파동이 올 것이라 예측합니다.

그 시점이 지금이라고 보이진 않습니다만, 자산 분배의 원칙을 어겨선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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